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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변인 논평] 대통령에게 외면받는 대한민국 용사들2019-03-27 11:55:36
카테고리논평
작성자 Level 9

[대변인 논평] "대통령에게 외면받는 대한민국 용사들"


정부는 2016년 서해 수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난 천안함 피격일에 맞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 중앙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 9주기, 연평도 포격 등으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는 국가 공식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3월26일로 평택 2함대에서 천안함 사건 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국가를 위해 산화한 용사들을 기념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으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어야 한다. 이 날은 대한민국 국민이 애국심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날인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기념되어져야 할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기념식이 정부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다.


추모식은 외부 인사 없이 유가족과 해군, 생존 장병들만 모여 쓸쓸히 치러졌다. 문대통령은 집권 후 한 번도 서해 수호의 날을 비롯해 추모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심각한 국가관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의 행보는 가볍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행보가 통수권자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며, 현재의 국가관이 표출되는 것이다. 문정부가 천안함 용사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가 일어나는 까닭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도발이 아니라 우발적 사건’이라고 말을 한다. 장관 후보자의 국가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지경이다. 이는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천안함 용사들과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인가!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이며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자리이다. 대통령의 안보관을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할 때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은 하나 되기 어렵다. 정부는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통령의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기념식 불참에 대한 사과를 촉구한다.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애국자들의 호국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안위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싸워나갈 것을 천명한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위해 산화한 천안함 46+1(한주호 준위)용사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존경과 위로를 표하는 바이다.



2019년 3월26일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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